수(Soo, 2007)

경찰과 암흑가가 주목하는 청부살인업자,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에 지쳐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간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

파트너(Partner, 1997)

대기업의 지저분한 뒷거래를 해결하는 하수인인 강훈은 치밀한 계획아래 한치의 실수없이 일을 치루지만 살인만은 하지않는다. 오회장의 마지막 오더는 비자금 명단이 들어있는 디스켓을 빼내는 것. 신검사로부터 문제의 디스켓을 손에 넣은 그는 뜻밖의 사고로 소현의 차에 치어 그녀의 간호를 받는다. 다음날 신검사는 피살되고, […]

본 투 킬(Born To Kill, 1996)

폭우와 사람들로 붐비는 도심 한 복판. 검은 오토바이가 맹렬히 질주하다가 한 검정색 승용차 옆에 멈춘다. 피가 튀는 난투극도 잠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아가씨는 비명을 질러대고 상대편 보스의 눈알이 아스팔트위에 떨어져 구른다. 원숭이 치치와 함께 살고있는 길은 전문 킬러. 받은 돈은 […]

천재선언(Declaration of Genius, 1995)

한때 포르노 영화를 만든 적이 있는,자칭 영화감독 안상기와 ‘임신’에 대한 엉뚱한 꿈을 갖고 있는 푼수 여고생 홍진경은 파고다 공원에서 기이한 복장에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나타남 한 수상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수상한 소리’의 신통한 예언력 덕분으로 어르신과 영웅호걸들을 알게 된상기와 진경. […]